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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회계법인] 회계사가 분석한 금감원 적발, 이해관계자 부당거래와 내부통제 실패 사례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5.05.21
- 조회수: 57
이해관계자와의 부당거래…금감원 적발 사례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검사 결과를 통해, 금융기관 내 이해관계자와의 부당거래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 내용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조직적인 은폐와 비리, 내부통제 실패와 깊은 연관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 이슈가 되었을까?
금융감독원은 ㄱ은행, 저축은행, 여전사, 가상자산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이해관계자와의 부당거래, 자료 은폐 시도, 내부통제 실패 사례들이 다수 드러났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 정리
1. ㄱ은행: 조직적 대출 비리와 은폐
- 퇴직 직원이 배우자 및 동기와 공모하여 무려 785억 원의 부당대출 실행
- 본인 건물에 은행 점포 입점 시키기 위해 고위 임원에게 부정 청탁
- 부당거래 증거를 삭제하고 축소 보고... 검사 방해 시도까지
총 882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적발되었습니다.
2. 가상자산사업자: 사택 계약의 함정
- 임원이 본인 소유 사택을 회사가 임차하도록 결정
- 전직 임원은 개인 주택을 사택으로 빌려주고, 이를 다시 제3자에게 임대
내부통제 절차 없이 사택 임차 계약을 체결해 이해상충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3. 농협조합·저축은행: 법무사와 공모한 대출
- 법무사 사무장이 허위 서류로 농협에 부당대출 중개 (총 1,083억 원)
- 저축은행은 PF 조건 미충족 차주에게 부당대출, 대가로 금품 수수
허위서류, 금품 수수 등 명백한 불법행위가 드러났습니다.
4. 여신전문금융사: 가족 명의 법인을 통한 부정대출
- 실장이 친인척 명의로 만든 법인 3개를 통해 25건, 121억 원 부정대출 실행
- 이후 해당 대출금을 특정 업체에 100% 투자
내부 이해관계자를 이용한 구조적 부정행위입니다.
금융감독원의 대응
- - 부당행위에 대해 엄정 제재 예정
- - 관련자들은 수사기관 고발 및 통보
- - 금융권 내부통제 실태점검 강화
- - 이해상충 방지 제도 및 제보 시스템 개선 추진
마무리: 투명한 윤리경영의 중요성
이해관계자와의 거래는 회계와 금융의 기본 원칙인 공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최근 적발된 사례는 단순한 개인 일탈을 넘어, 기관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각 금융기관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해야 할 때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본 블로그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출처: https://m.blog.naver.com/s-valueup/223859261094
태그: 이해관계자, 부당거래,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내부통제실패, 회계, 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