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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 감리비용, 경상연구개발비에 포함해도 될까요?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6.05.14
- 조회수: 24
SW 개발 감리비용, 경상연구개발비에 포함해도 될까요?
SW 개발의 필수 외부 검증 절차인 감리비용. K-IFRS 기능별 분류 원칙에 따라 경상연구개발비로 묶을지, 별도 계정으로 분리할지의 분기점을 정리했습니다.
SW 개발에 직접 관련된 감리비용은 K-IFRS 1001호의 기능별 분류 원칙에 따라 경상연구개발비에 묶어 표시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감리가 개발과 무관한 일반 자문에 가깝다면 지급수수료 등으로 분리하고, 자본화 단계의 개발이라면 무형자산(개발비) 원가에 포함해 처리합니다. 활동의 성격과 개발 단계가 회계 분류의 핵심 분기점입니다.
기능별 분류와 성격별 분류, 무엇이 다른가
K-IFRS 1001호(재무제표 표시)는 비용을 성격별(인건비·임차료·감가상각비 등) 또는 기능별(매출원가·판관비·연구개발비 등)로 분류해 표시할 수 있도록 정합니다. 경상연구개발비는 기능별 분류의 한 항목이에요.
기능별 분류는 "어떤 활동에 쓰였는가"가 기준이므로, 연구개발 활동에 직접 관련된 원가는 인건비·외주비·감리비를 가리지 않고 모두 경상연구개발비로 묶입니다. 제조원가가 다양한 성격의 원가를 "제조 활동" 아래 묶듯, 연구개발도 한 항목으로 표시하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SW 감리비용은 "직접 관련 원가"인가
SW 개발에서 감리는 단순 자문이 아니라 개발 결과물에 대한 외부 검증·평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공공기관 발주는 감리가 계약 필수 항목이고, 민간도 품질 확보를 위해 외부 감리를 진행하는 사례가 흔해요.
이 경우 감리비용은 개발 활동의 일부로 볼 수 있어 직접 관련 원가의 정의에 부합합니다. 별도 계정으로 떼어내기보다 경상연구개발비에 묶는 흐름이 기능별 분류 원칙에 가깝습니다. 다만 개발과 무관한 외부 자문 수준이면 지급수수료 등 별도 계정 처리가 자연스러워요.
자본화 단계라면 다시 점검할 사항
SW가 무형자산(개발비)으로 자본화되는 단계라면 감리비용도 개발비 원가에 포함되는지 별도 판단이 필요합니다. 자본화 6요건 충족 시점 이후의 직접 관련 원가는 무형자산 원가에 포함되기 때문이에요.
즉 같은 감리비용이라도 ①당기비용 단계는 경상연구개발비, ②자본화 단계는 무형자산(개발비) 원가로 흘러갑니다. 또한 외부 발주의 수주 개발이냐 자체 사용·판매 목적의 내부 개발이냐에 따라 매출원가 vs 연구개발비 분류도 달라지니, 활동 구조를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결산 전 점검할 회계 분류 체크포인트
SW 개발 비중이 높은 스타트업은 회계 분류 정책을 미리 표준화해 두면 결산이 안정됩니다. 매년 기준이 흔들리면 비교가능성이 깨지고 외부감사 단계의 지적 사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첫째 — 개발 활동 유형 사전 구분
회사의 SW 개발 활동을 수주 · 자체 사용 · 판매용으로 구분하고, 활동별 회계 분류 방향을 미리 정합니다.
둘째 — 외부 서비스 비용 기준 고정
감리·외주·검증 비용은 개발 활동 직접 관련성을 기준으로 매년 동일하게 분류해 비교가능성을 유지합니다.
셋째 — 자본화 이후 원가 일관 처리
자본화 단계에 들어선 프로젝트의 감리비용 등은 무형자산 원가에 포함하는 흐름으로 일관되게 처리합니다.
정리해보면
SW 감리비용은 개발 활동에 직접 관련된 원가라면 경상연구개발비로 묶는 것이 K-IFRS 1001호 기능별 분류 원칙에 부합합니다. 단순 자문 성격이면 지급수수료 등으로 분리하고, 자본화 단계라면 무형자산 원가로 흐릅니다. 사안마다 결론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결산 전 분류 정책 표준화와 전문가 검토를 함께 진행하세요.
—기능별 분류 원칙 — K-IFRS 1001호상 연구개발 활동에 직접 관련된 비용은 성격을 불문하고 경상연구개발비로 묶임
—SW 감리비용 — 외부 검증·평가 활동이라면 개발 활동의 일부로 보아 경상연구개발비에 포함 가능
—단순 자문 성격 — 개발과 직접 관련 없는 감리는 지급수수료 등 별도 계정으로 분리
—자본화 단계 — 6요건 충족 시점 이후의 직접 관련 원가는 무형자산(개발비) 원가에 포함
—결산 전 점검 — 개발 활동 유형 구분·직접 관련성 기준·자본화 시점 처리를 매년 일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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